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 K리그1 전북 대 안양 경기 방문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 K리그1 전북 대 안양 경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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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과 왕겨의 진정한 분리가 시작됩니다.

전북 현대가 17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후반전 FC안양에 2-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최근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전진우가 두 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특별한 손님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일과 10일 각각 이라크(원정)와 쿠웨이트와 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아직 월드컵 예선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예정된 매우 중요한 경기들입니다.

이에 홍 감독은 6월 A매치 출전 선수 명단을 준비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했습니다. 경기 도중 눈에 띄는 선수는 전진우로 추정됩니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진우는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성장했습니다. 또한 안양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홍 감독의 눈도장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진우가 명단에 포함되면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홍 감독이 선택할 수 있는 후보는 다른 여러 명이 있습니다. 전북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박진섭과 강상윤이 주목할 만합니다.

한편 홍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현재 아시안컵 3차 예선 B조에서 8경기를 치른 그는 4승 4무(승점 16점)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요르단(승점 13점)과 3위 이라크(승점 12점)가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당연히 6월 A매치는 홍 감독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토토사이트